폼트레일러 제원 사양
이동식 포소화설비인 폼트레일러의 제원과 사양, 운용 방법 및 점검 절차를 안내합니다. 대형 화재 현장에서 즉각적인 포방출이 가능합니다.
폼트레일러는 포소화약제 탱크, 혼합 장치, 포 방출 장비 일체를 트레일러에 탑재한 이동식 포소화설비입니다. 고정식 설비가 갖춰지지 않은 임시 현장이나 대규모 유류 화재 발생 시 신속하게 이동하여 대응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.
폼트레일러의 정의와 특징
폼트레일러는 이동식 포소화설비 중 대용량 약제를 탑재할 수 있는 장비로, 차량에 연결하여 현장까지 견인하는 방식으로 운용합니다. 고정식 포소화설비와 달리 배관 공사 없이도 즉시 포를 방출할 수 있어 긴급 상황 대응에 적합합니다.
이동성
트레일러 차량에 연결하여 어떤 현장으로도 이동할 수 있습니다. 접근로가 확보된 현장이라면 도착 즉시 설비를 전개하여 포 방출이 가능합니다.
대용량 약제 탑재
소형 소화기나 이동식 소화 장비보다 월등히 많은 양의 포소화약제를 탑재합니다. 대형 유류 탱크 화재나 넓은 면적의 화재에도 대응할 수 있는 방출량을 확보합니다.
독립 운용
자체 탱크와 방출 장치를 갖추어 소방차 배관에 의존하지 않고 독립적으로 운용할 수 있습니다. 소방수 공급원만 확보되면 단독 대응이 가능합니다.
폼트레일러 제품 사진



폼트레일러 납품·현장 운용 사례
실제 납품 및 현장 배치·운용 작업 모습






납품 사례: 광적1터널 제2외곽순환고속도로
2024년 12월, 개통 전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광적1터널(연장 4,565m)에 폼트레일러 34대를 납품 설치했습니다. 4km가 넘는 장터널은 법령상 폼트레일러 비치가 요구됩니다.
납품 제품: DF-FT-CES200 (이젝터혼합기 장착 방식)
사용 약제: 수성막포 3% 내한용
납품 수량: 34대
특이 사항: 드럼 장착 완료 상태로 출고 (현장 충진 작업 불필요)
터널 납품은 군대 수송 작전처럼 지게차와 적재 차량이 한 팀을 이루어 진행됩니다. 정해진 구간마다 폼트레일러를 비치하며, 터널 내 보관함 안에 설치하여 분진으로부터 제품을 보호합니다. DF-FT-CES200은 제조사 출고 시 드럼을 그대로 장착하여 출고되므로 현장에서 약제를 별도로 충진할 필요가 없어 납품 설치가 신속합니다.
납품 사례: 부산시민공원푸르지오 전기차 주차구역
2026년 2월, 부산시민공원푸르지오 오피스텔 전기차 주차구역에 폼트레일러 DF-FT-CES200을 9대 납품했습니다. 전기차 화재는 일반 소화 방식으로 대응이 어려워 포소화설비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습니다.
납품 제품: DF-FT-CES200
사용 약제: 수성막포 3% 내한용 (용량: 200리터)
납품 수량: 9대
설치 위치: 전기차 주차구역
납품 당일 부산에 봄비가 내렸지만 문의 수주에서 납품까지 빠르게 진행된 현장이었습니다. 지게차를 이용하여 9대를 하차하고 배치 완료했으며, 현장 전층 청소 완료 후 각 전기차 주차 구역 지정 위치에 설치되었습니다.
폼트레일러 동영상
FIREVO 폼트레일러 DF-FT-CES200 제품 영상입니다. 이미지를 클릭하면 영상이 재생됩니다.

폼트레일러 DF-FT-CES200 (1/2)

폼트레일러 DF-FT-CES200 (2/2)
폼트레일러 주요 제원
폼트레일러의 제원은 제조사 및 기종에 따라 다양하게 구성됩니다. 아래는 일반적인 중형 폼트레일러를 기준으로 한 대표 제원입니다. 실제 현장 적용 시에는 방호 대상 규모에 따라 적합한 기종을 선정해야 합니다.
| 항목 | 소형 | 중형 | 대형 |
|---|---|---|---|
| 약제 탱크 용량 | 500L 이하 | 500~2,000L | 2,000L 초과 |
| 포 방출량 | 200~400L/min | 400~1,000L/min | 1,000L/min 이상 |
| 방사 거리 | 15~20m | 20~30m | 30m 이상 |
| 약제 농도 | 3% 또는 6% (설정 가능) | ||
| 작동 수압 | 0.35~0.7MPa | ||
| 트레일러 총중량 | 1,500kg 이하 | 1,500~4,000kg | 4,000kg 초과 |
| 견인 차량 | 1톤 트럭 | 2.5~5톤 트럭 | 5톤 이상 트럭 |
폼트레일러 활용 현장
폼트레일러는 고정식 포소화설비를 설치하기 어려운 현장이나, 기존 고정 설비를 보완하는 목적으로 다양한 분야에 활용됩니다.

석유화학 플랜트
원유 정제, 나프타 분해, 용제 취급 등 다양한 유류 위험물을 다루는 석유화학 플랜트에서는 고정 설비 외에 폼트레일러를 비상 대응 장비로 비치합니다. 설비 사고나 배관 파열 등 돌발 상황 시 신속히 전개하여 화재 확산을 차단합니다.
공항 및 항공 시설
항공기 격납고, 급유 시설, 활주로 인근에 폼트레일러를 배치하여 항공유 화재에 신속히 대응합니다. ICAO 기준에 따라 일정 규모 이상의 공항에는 이동식 포소화 장비 보유가 요구됩니다.
군사 시설 및 방위산업체
군용 연료 저장고, 탄약 처리 시설, 기갑 차량 정비창 등에서 폼트레일러를 긴급 대응 장비로 운용합니다. 진입 제한 구역에서도 빠른 전개가 가능한 특성이 활용됩니다.
건설 현장 및 임시 저장 시설
고정식 소화 설비 설치가 완료되지 않은 건설 중인 플랜트나 임시 위험물 저장 시설에 폼트레일러를 배치하여 화재 대응 공백을 최소화합니다.
폼트레일러 운용 절차
폼트레일러는 정해진 절차에 따라 전개해야 포 방출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. 운용자는 사전 교육을 이수하고 정기 훈련을 통해 신속한 전개 능력을 유지해야 합니다.
- 현장 진입 및 위치 선정: 화재 현장에서 안전한 위치로 견인하여 주차하고, 바퀴 고임목 및 브레이크로 고정합니다. 바람 방향을 고려하여 연기가 운용자 쪽으로 향하지 않는 위치를 선정합니다.
- 소방수 공급 연결: 소방 호스를 통해 소방차 또는 소화전에서 소방수를 공급받아 폼트레일러 흡수구에 연결합니다.
- 혼합기 설정: 약제 농도를 3% 또는 6%로 설정하고, 혼합기 밸브를 개방합니다.
- 방출 호스 전개: 포 방출 호스와 노즐을 연장하여 목표 방향을 향해 위치시킵니다.
- 방출 개시: 소방수 공급 밸브를 열고 방출 밸브를 개방하여 포를 방사합니다. 방사 거리와 방향을 조절하며 화재 부위에 집중 방출합니다.
- 철수 및 세정: 화재 진압 후 장비를 회수하고, 배관 내 잔여 약제를 물로 세정하여 부식을 방지합니다.
정기 점검 사항
- 약제 탱크 용량 및 약제 품질 확인(점도, 침전물, pH)
- 혼합기 혼합 비율 설정값 및 실측값 대조
- 방출 호스 균열, 접힘, 연결부 기밀 상태
- 포 노즐 이물질 막힘 및 방사 패턴 확인
- 트레일러 프레임, 타이어, 견인 장치 상태
- 브레이크 및 주행 등 전기 계통 이상 여부
- 연 1회 포 방출 시험을 통한 방사 성능 확인
폼트레일러와 고정식 포소화설비의 비교
폼트레일러(이동식)와 고정식 포소화설비는 각각 장단점이 있으며, 현장 특성에 따라 적합한 방식을 선택하거나 두 가지를 병행하여 운용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.
| 비교 항목 | 폼트레일러 (이동식) | 고정식 포소화설비 |
|---|---|---|
| 설치 공사 | 불필요 (즉시 운용) | 배관, 헤드, 탱크 등 공사 필요 |
| 초기 대응 속도 | 이동 및 전개 시간 필요 | 감지기 연동 시 자동 방출 가능 |
| 방호 범위 | 이동하여 다양한 현장 대응 가능 | 설치된 구역에 한정 |
| 운용 인력 | 전개 및 조작 인력 필요 | 자동 또는 소수 인력으로 가능 |
| 약제 용량 | 탑재 용량에 제한 | 폼탱크 용량 내에서 충분한 확보 가능 |
| 법령 의무 | 보조 장비로 활용 | 일부 시설에서 법정 의무 설치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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